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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료제도 정립 앞장설 것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8-07-01 07:10:20
<메디칼타임즈>가 창간 5주년을 맞았다. 의약분업의 후폭풍이 한창 거세던 2003년 7월1일 창간, 의료계와 함께 해온 메디칼타임즈는 의사들이 가장 많이 보는 전문 인터넷신문답게 참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올곧은 길을 걸어왔다. 그래서 이번 창간 5주년은 더욱 뜻 깊고 새롭게 앞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지금 의료계는 모두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개원가는 물론이고, 중소병원, 지방 대형병원까지 도산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규제일변도의 잘못된 의료제도, 저수가정책, 의료전달체계의 붕괴, 저수가 정책, 대학병원들의 무분별한 몸집불리기, 의사 과잉배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런 난국을 만들었다.

메디칼타임즈는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수가현실화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갈수록 심화되어 의료계의 분열을 초래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직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출범과 관련, 의료 선진화 정책의 추진을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다. 이 정책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논의되었는데, 의료서비스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고생산성·고임금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어진 자원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남기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산업화 정책의 효과를 면밀히 따지고 평가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왜곡'에 대처, 여론을 환기하는 등 정책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새 정부가 왜곡되고 뒤틀린 사회주의식 의료제도를 개선해 의료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문제점을 들추어내고 앞으로 규제개혁과제를 제시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히면서 의료계의 권익보호와 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메디칼타임즈는 지난 5년간 독자와 함께 호흡해왔다. 앞으로도 메디칼타임즈는 전문 언론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독자와 의료계에 보답할 것을 다짐하다. 독자여러분들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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