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2제제 바이옥스를 수술 전후에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필요성을 32%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2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류마티스 학회 연례회의에서는 바이옥스를 사용함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 사용의 필요성을 감소시켰으며 임상적 통증 관리 및 장 기능의 회복을 개선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결과 VIOXX를 투여했을 때 수술 후 첫 5일 동안 1일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이 위약과 비교해 32% 감소했으며 위약과 비교하여 수술 후 첫 24시간 및 2~5일 동안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에 있어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Merck사 임상 면역 진통부 임상담당인 Judith Boice 박사는 “rofecoxib 치료가 수술 전후 통증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또한 이러한 결과들은 이전의 연구들에서 수술 전에 rofecoxib 투여를 시작하여 수술 후에도 지속할 경우 통증 관리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결과들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Boice 박사는 또한 “통증 관리와 더불어, 수술 후 위장관 기능의 회복은 환자의 회복 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Rofecoxib와 같은 COX-2 억제제는, 비선택적인 NSAID의 항혈소판 효과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특히 적절하며 수술을 기다리는 공복 상태의 환자들에게도 1일 1회 투여될 수 있으며, 수술 바로 후, 경구 복용이 일반적으로 제한되지 않는 수술 다음날에도 투여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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