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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만 고집하는 일부회원 인식 전환 필요"

박진규
발행날짜: 2010-10-19 10:31:09

마취통증의사회, 김기성 회장 연임

김기성 회장.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5차 학술대회를 열고 초음파 워크샵 등 개원가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견관절 및 무릎의 내시경 소견(김창우 정동병원장) △경부 및 상지통증에 대한 c-arm을 이용한 중재적 치료법(문현석 문현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장) △PRP를 이용한 통증치료(유재욱 삶재활의학과의원장)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통증치료(최봉춘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등이 소개됐다.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총회에서는 김기성 현 회장을 재선임키로 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취과 진료영역을 마취통증전문의가 판단하지 못하고 타과 전문의들의 견해가 받아들여지는 현실에 심한 자괴감을 느낀다. 또 마취만을 고집하는 일부 회원들의 인식부족이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또 김 회장은 "이러한 비참한 현실을 남의 탓으로 돌릴 수 만은 없다"면서 "전공의 교육과정에 통증의학에 대한 시간을 더 늘려서 앞으로 전문의 취득후에 바로 개원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을 위해 험난한 길을 앞장서서 걷겠다"면서 "후배들에게 원망받지 않고, 존경받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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