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경만호 회장 사퇴 실보다 득 많다"

발행날짜: 2010-11-18 18:21:25

전의총 노환규 대표, 퇴진 운동 이유 밝혀

ㆍ“경만호 회장 퇴진 운동을 계속하는 이유는 경 회장이 회장을 그만두는 게 실 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노환규 대표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노환규 대표는 1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퇴진운동을 계속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만호 회장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의료계는 의사협회 수장으로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 잘못된 발언에 대해 면죄부만 주고 마무리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만약 경 회장이 사퇴한다면 의료계는 그로 인해 발생할 일을 막을 것”이라면서 “최근 의료계 현안으로 부각된 주치의제도, 총액계약제, 의료일원화 등 회원 의견수렴 없이 단독적으로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앞으로 경 회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의료 관련 정책을 막으려면 퇴진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노 대표는 “최근 경 회장에게 전달한 ‘의사협회장 사퇴 촉구’ 서안에 대해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대표는 ‘친애하는 경만호 회장님’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통해 “회장님의 의사협회장 취임 이후 의료계는 불행히도 이전보다 더 큰 혼란을 겪게 됐다”면서 “이제 회장직을 사퇴해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뒷모습을 모여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