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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송단지 1조원 투입…인재 600명 유치

이창진
발행날짜: 2011-03-21 16:26:15

정부, 종합계획 확정…"신약·의료기기산업 육성 절실"

대구경북과 충북 오송 지역에 들어설 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3년까지 1조여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21일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고 2013년 완공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총 1조 1000억원을 투입해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과 우수 연구기관(56개) 및 인력 유치, 공동 연구개발체계 구축 및 연구개발 환경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대구경북 및 오송 단지별 특성화 모형.
대구경북 단지는 합성신약과 IT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103만㎡ 부지에, 충북 오송 단지는 바이오신약과 BT 의료기기를 핵심으로 113만㎡ 부지에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상시험센터 등이 설립된다.

위원회는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인재유치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연구인력을 600명 수준으로 충원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의 경우, 미국 뉴저지주 내 대학 등과 전문인력 초빙과 공동학위제를 추진하며, 오송측도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BT 융합 대학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각종 세금감면과 부지매입비 지원, 연구개발 기금 조성 및 성공불 융자제도 도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부는 이들 단지내 연구개발 전담기구 설치와 연구개발(R&D)을 위해 2013년까지 1100억원을 투자해 상용화를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황식 총리는 "선진국 진입을 위해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면서 "관련기관과 연구진이 합심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최고 단지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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