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청소년 금연, 한의사가 앞장서겠습니다"

발행날짜: 2011-06-26 20:32:13

한의협, 금연침 무료시술 나서…1500여곳 한의원 참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올해 12월까지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을 실시한다.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한의원에서 흡연 청소년들이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총 1493개소. 직접 학교를 방문해 건강상담과 금연침 시술을 실시하는 전담한의원이 2010년 69곳에서 2011년 135곳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16개 시도한의사회와 대한여한의사회가 전국 23개 미혼모 시설 및 16개 지역 청소년지원상담센터와의 연계를 추진하여, 청소년에 대한 건강 상담 및 금연교육을 학교 밖으로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의사협회는 2010년 무료 금연침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연침을 시술받은 이후에 완전 금연에 성공한 경우가 40.75%, 흡연량이나 흡연욕구가 감소한 경우가 31.75%로, 총 72.5%의 학생이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의 금연과 건강 증진에 한의학이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의학의 우수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라고, 동시에 공공의료영역에서 한의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