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태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도 보건의료 단체가 뭉쳤다.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는 경기도의료봉사단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타 유관단체와도 공조해 긴급 의료지원과 심리적 지원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3일부터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안산지역과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는 올림픽 체육관에서 경기도 보건복지국의 지원을 받아,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그리고 간호사회가 협력해 '경기도의료봉사단 진료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조인성 단장은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생존자와 가족 그리고 도민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신속하게 시작했다"면서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경기도청,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 고대안산병원, 단원구 보건소 등과 지난 주부터 연석회의를 갖고 의료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진도 현지 대피소와 팽목항 사고현장 조사단을 파견해 1박 2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했다"면서 "고양시 명지병원 응급의료지원팀 (DMAT) 과 함께 긴급환자들을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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