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서울대병원 인턴 사태 이후 일선 수련병원 전공의 등 의료진들은 "병원계 공공연한 사실이 터졌다"고 입을 모았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지역 대형 대학병원 한 전공의는 "스케줄표에는 소아청소년과 수련을 받는다고 적혀있지만 야간에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타과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그나마 야간에 타과 근무를 지원하는 것은 애교. 지방의 모 국립대병원 전공의는 "일정표에는 산부인과 수련을 받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응급실 당직만 섰다"고 말했다.
메디칼타임즈가 입수한 삼성서울병원 2017년도 인턴 수련 스케줄표 중 일부. 상당수가 산과, 소청과 둘중 하나는 빠져있다. 이외 다수의 수련병원도 마찬가지라는게 병원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수도권 대형 대학병원과 파견수련을 맺은 수련병원의 경우 대부분은 인턴의 업무는 응급실 당직. 이 또한 누구나 알지만 '쉬쉬'하는 진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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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면2019.12.19 10:16:28
A 복지부 및 정부기관은 좀 관리감독하려면 제대로된 가이드나 주고 하라 책임떠넘기기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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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복지부 및 정부기관은 좀 관리감독하려면 제대로된 가이드나 주고 하라
책임떠넘기기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