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교육간호사 인건비 지원 연장 "국공립병원 대상 공모"

이창진
발행날짜: 2022-01-13 11:57:56

복지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마감…1인당 월 320만원 지원
병상 당 차등, 현장교육간호사 최대 10명…17일 비대면 설명회

국공립병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지원 사업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3일 병원협회를 통해 '2022년도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사업 선정' 공모를 안내했다.

복지부는 국공립병원 대상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공공병원 교육간호사 교육 모습.
앞서 복지부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신규 간호사 역량 강화와 간호사 이직 최소화 등을 위해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상반기 기재부의 예산 지원 종료 소식 이후 국공립병원 교육전담간호사들의 동요가 있었으나 복지부 설득으로 올해에도 지원 사업이 연장된 셈이다.

사업대상은 국공립병원 중 올해 신규 간호사 채용 기관으로 제한했다.

지원 내용은 교육전담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 신규 임상교육간호사(프리셉터) 등이다.

교육전담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의 경우, 1인당 월 320만원을 지원하며, 신규 임상교육간호사는 교육실적에 따라 일당 1만원 수당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올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을 위해 10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교육전담간호사의 경우, 300병상 미만 1명, 300병상에서 500병상 미만은 2명, 500병상에서 700병상 미만은 3명, 700병상 이상은 4명 지원한다.

현장교육간호사는 100병상 당 1명으로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신규 임상교육간호사는 신규 간호사 채용 규모를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간호인력 피로도 가중으로 교육전담간호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국공립병원의 신청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월 기준, 서울대병원과 건보공단 일산병원 등 51개 국공립병원에서 252명의 교육전담간호사를 운영했다.

복지부는 오는 26일까지 참여 병원 신청을 받아 연간 교육계획서와 교육전담부서 현황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간호정책과 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비대면 설명회를 통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라면서 "사업신청서 내용이 허위로 확인되거나 입증요구에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