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자단체가 투병 지원에서 환자들의 사회복귀 활동으로 완치의 희망에 주력할 전망이다.
백혈병환우회는 지난 1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글리벡에서 킴리아까지'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환우회는 이날 지난 20년 동안 있었던 글리벡 약가인하 운동, 혈소판 사전예약제 도입, 임의 비급여 개선, 킴리아 건강보험 등재 등을 10대 성과를 영상으로 상영했다.
또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추진과제로 백혈병, 혈액암 투병지원 센터와 포럼, 환자 연구소, 미디어, 해외 환자단체 연대, 백혈병환우회 1만명 버팀목 후원 등을 발표했다.
안기종 대표는 "백혈병환우회가 지난 20년 동안 환자의 투병을 지원하고 투병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완치된 환자들이 사회 복귀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