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코리아더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27개국에서 약 150명의 연사로 나서고, 63개국에서 30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2024 코리아더마에서는 70개 세션과 280여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필러 ▲EBD ▲여드름 ▲기미 ▲스킨부스터 ▲안면윤곽 및 피부과 수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미용의료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중 'What's hot in Korea' 세션이 해외 많은 피부과 의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는 게 피부과의사회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리아더마에서는 ▲솔타메디칼 ▲원텍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멀츠 에스테틱스 ▲클래시스 ▲동아ST ▲비알팜 ▲로레알 ▲파마리서치 등 37개 기업의 스폰서십이 이뤄졌다.
또 205개의 기업 홍보 부스를 통해 피부과 의료와 관련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K-뷰티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피부과의사회 조항래 회장은 "코리아더마 2024는 미용의료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전 세계에서 모인 피부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2025 코리아더마는 코엑스 마곡으로 장소를 옮겨 더 커진 규모와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더마는 아시아 대표 피부미용의료 국제학술대회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 피부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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