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지난 11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협력병원 간 진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대병원 서관 10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진료협력센터 주최로 이상엽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한 협력병원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상엽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진료협력센터 운영 안내 ▲의뢰·회송 활성화 방안 ▲응급환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병원 간 실제 진료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진료 지원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이상엽 센터장은 "실무자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해 최상위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2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아대병원은 272개의 협력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 간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기관과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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