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빌릭스(대표 김명립)와 함께 세계 최초 페길화 빌리루빈(PEGylated Bilirubin) 플랫폼 기반 비침습 스킨부스터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시스는 항산화 및 항염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페길화 빌리루빈(PEGylated Bilirubin)을 핵심 성분으로 차별화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빌리루빈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지닌 성분이지만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빌릭스는 빌리루빈을 폴리에틸렌 글라이콜(PEG)과 결합해 수용성을 높인 나노입자 형태의 '브릭쉴드’를 개발해 이를 클래시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기존 항산화제 대비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며 면역조절을 통한 항염 작용을 하는 브릭쉴드 원료를 스킨부스터 제품에 적용해 기존 플랫폼과 연계한 슬로에이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력에 빌릭스의 바이오 원천기술을 결합해 제품의 차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첫 합성 빌리루빈 기반 원료는 집속초음파(HIFU), 모노폴라 RF(MRF), 마이크로니들 RF(MNRF), 레이저(Laser) 등의 기존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의료기기와 바이오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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