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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터 41명 배출

발행날짜: 2026-06-22 11:23:43

20일 수료식 개최 "글로벌 의료서비스 현장 이끌 전문인력"
집합교육, 라이브 교육, 이러닝, AI 의료통역 학습 100시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은민수)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교육관에서 '제1기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문인력 41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서비스 지원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집합교육과 라이브 교육, 이러닝, AI 의료통역 학습을 결합한 총 100시간 규모의 전문교육으로 운영됐다.

2026년 제1기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전문과정 수료식 사진

특히 의료통역 역량뿐 아니라 진료과별 기초의학, 국제의료 서비스 이해, AI 기반 의료통역 및 마케팅 활용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산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이번 과정엔 총 202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등 3단계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이 12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생은 총 41명으로 몽골어 16명, 중국어 8명, 베트남어 8명, 일본어 6명, 러시아어 3명 등 5개 언어권 인재들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최종 학습성취도평가를 통과하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로서의 전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12주차 교육과 함께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우수자 시상, 수료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김홍장 상임이사는 수료 축사를 통해"환자에게 신뢰와 경험, 그리고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K-의료의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은민수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글로벌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료생에겐 법무부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E-7(특정활동) 비자 발급을 위한 고용추천서 인정 자격이 주어진다. 인재원에선 현장 정착과 경력 개발을 위해 국내 주요 의료기관 국제진료센터와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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