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HF 2026 박람회와 연계해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상백)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403호에서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운영성과와 발전방향'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그동안 KHF 및 HIMSS 등 국내외 주요 보건의료 박람회에서 이어온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 기획전시와 세미나 성과 공유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는 중환자 인력 및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임상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환자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에선 원격중환자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경기 및 인천 권역의 주요 사례와 현재 구축을 추진 중인 강원·충북 연합 및 서울 권역 사례가 공유된다.
발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종엽 책임연구원의 사업 추진 배경 및 필요성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와 인하대학교병원 이만종 교수가 각각 경기권역과 인천권역의 운영 성과 및 주요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석정 교수가 지역 및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권역 간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삼성서울병원 양정훈 센터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격중환자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호영 실장은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영이 의료경영지원단장은 "중환자 의료서비스의 지역별 및 종별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노력은 필수가 돼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과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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