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증 치료제 타달나필(tadalafil)이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증을 경험하는 남성 82%에서 발기기능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성불임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이런 임상 결과는 약 2,102명의 남성이 참여한 11건의 위약대조 무작위 임상결과 분석에 근거한 것.
유효성 평가는 국제발기기능지수(IIEF)와 전반적평가문항(GAQ)을 이용했고 안전성은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의 빈도와 중증도로 평가됐다.
분석 결과 발기부전증, 양성 전립선 비대증 병발 환자에게 타달라필 20mg이 투여된 경우 약 82%, 타달라필 10mg이 투여된 경우에는 76%에서 발기기능 개선이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약 35%에서 발기기능 개선이 보고됐다.
또한 치료 완료시점에서 IIEF의 발기기능 점수가 정상범위에 있는 비율은 타달라필 투여군은 48%, 위약대조군은 11.3%였다.
타달나필로 인한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위장장해, 요통으로 보고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이태리 비타 살루트 산 라파엘 대학의 프란세스코 몬토시 박사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증 병발 환자에게 씨알리스를 투여하면 발기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타날라필은 일라이 릴리가 시알리스(Cialis)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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