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병원(의료원장 홍창권)은 18일 병원개원식을 갖고 현재의 554병상에서 1,000병상으로 확장한 후 용산병원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400병상을 우선적으로 가동해왔으며 2월초 554병동을 전부 가동할 예정이며 향후 주차장 부지에 1,000병상의 병동을 증축해 용산병원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원식은 병원설립기금 기부자의 이름이 새긴 동판제막식과 테이프커팅에 이어 홍창권 원장의 병원 경과보고와 김희수 이사장의 개원 인사 등이 진행됐다.
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은 “흑석동 중앙대병원의 증축으로 동작구는 물론 강남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500억원의 최신 장비를 도입한 차트없는 병원으로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개원식에는 중앙대 병원 관계자를 비롯 강신호 전경련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유태전 병원협회장 등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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