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턴 전기모집에서 122명의 지원자가 최종 탈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8일 대한병원협회가 전국 66개 수련병원에서 일제히 시행한 2005년도 인턴 전기모집 합격자를 집계한 결과 지원자 3446명중 122명이 탈락했다.
대학별로 보면 247명이 지원한 서울대병원에서 27명이 불합격 처리돼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세브란스병원(20명), 동아대병원(18명) 서울아산병원(11명) 순으로 탈락자가 많았다.
올해 전기모집에서 1.5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삼성제일병원에서도 6명이 탈락했다.
이밖에도 전국 32개 병원에서 적게는 2명에서 11명까지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기모집에서는 서울 2곳, 지방 16곳등 모두 18개 병원에서 미달을 기록 했었다.
병원협회는 “올해 전기모집 지원경향은 소신, 하향지원이 뚜렷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 지원 기피현상은 여전했다”며 “전기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27일부터 31일까지 후기모집 병원들의 원서 접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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