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은 최근 아시아 8개국의 통증 전문의 70여명을 대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의 최신 기전과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제 1회 화이자 아시아 신경병증성 통증 포럼’을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경희대 의대 신경과 정경천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의 국제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내에서도 신경병증성 통증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경병증성 통증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신경병증성 통증의 유병률, 원인 및 기전, 진단 방법이 소개되고,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비약물 및 약물 치료의 현황과 새롭게 등장하는 치료제 트렌드, 노인환자에서 최적의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 방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시 삶의 질 문제와 동반 질환의 관리 등이 다뤄졌다.
독일 크리스티안-알브레히츠 키엘 대학 랄프 바론 박사는 “약물 치료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의 효과와 비용을 고려한 모든 면에서 기본이 되는 치료법”이라며 “따라서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 적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서 안정적인 약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료뿐 아니라 신경병증성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이로 인한 경제적 비용에 대해서도 사회적, 정책적인 고려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신경병증성 통증은 그 증상이 심각하고 환자의 고통이 크며, 질환별 치료가 아닌 증상에 근거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b1#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