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MR(의학정보담당자)센터는 취업 후 교육비를 완납하는 '교육비 후불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측은 교육비 선지급에서 오는 미취업자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많은 교육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MR요원에 대한 제약사 수요를 충족시키자는 취지에서 후불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MR교육센터 윤중로 이사는 "MR교육을 받고 제약사에 입사한 인력은 일반 입사자 보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제약에 대한 이해력과 근무 마인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약사들의 추천요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이사는 또 “MR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의 취업률은 95%에 달한다”며 “이로 인해 센터와 연결해 직접 수시 채용하는 제약사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협회측 관계자는 “교육비에 부담을 느껴온 미취업 대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응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우수 인재를 충원하려는 제약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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