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교육연구소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최근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한국 호스피스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기념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호스피스 전문가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숙 호스피스 교육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김남초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의 격려사와 최영식 가톨릭 중앙의료원장, 홍영선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기호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의 '한국내 WHO 협력센터로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영국 St. Christopher Hospice의 Dr. Malcolm Payne은 "Building the future : St. Christopher's perspective on hospice and palliative care"를 통하여 호스피스의 세계화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한성숙 호스피스 교육연구소장의 연구소 활동 소개에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연구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상민 국립암센터 삶의 질 향상 연구과 주임연구원, 홍영선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이승찬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 센터장, 이소우 한국 호스피스 간호사회 회장, 김효연 가톨릭대 호스피스 간호사 상급교육과정 동창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각각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정책 및 제도화 방안, 호스피스/완화의료 학회의 전망, 가톨릭 호스피스의 사명과 역할, 호스피스 간호의 전문화 전략. 호스피스 상급교육과정 발전전략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