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회)는 최근 ‘경기도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캠페인’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서는 실제 교육에서 사용할 책자와 포스터 수료증 등의 견본이 제작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견본을 보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과 편집의 문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책자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작고 얇게 만들어 필요시 휴대 할 수 있게 수정하기로 했으며, 포스터는 ‘심폐소생술을 배워봅시다’라는 제목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교육 캠페인은 바로 책자를 인쇄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AHA(미국심장학회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에서 이번에 새로 개정된 부분이 있어 교재에 반영하는 문제로 출판이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또한 수료증은 일정한 교육을 이수 받은 사람들에게 성취감을 높임과 동시에 뒷면에도 응급구조시 필요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여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정복희 회장은 “3차 모임까지 오면서 교육캠페인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경기도의사회가 주도가 아닌 각 병원이 주도가 되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면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뿐만 아닌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희탁 병원의사협회장도 참석해 병원의사협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 경기도 교통안전운수연수원에서 연수받는 교육자들에게 교육시간을 할애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해와 1회 2시간씩 총 2회 4시간에 걸쳐 교육을 하는 방안을 가지고 의견조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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