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최근 순천향대학교병원 CEO회의실에서 선천성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 시범 사업을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으로 확대 지원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회의에는 IAEA측 대표와 순천향대학교병원 이동환교수(소아과), 최태윤교수(진단검사의학과)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 베트남에서 23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 결과 이들 나라에 대해 신생아 선별검사를 지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정신지체아를 예방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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