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고관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코자 오는 17일 신라호텔에서 '2006 삼성 고관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3회째를 맞는 이번 삼성 고관절 국제심포지엄은 '인공고관절 수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40여 명의 국내외 고관절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컴플렉스 인공고관절수술'을 비롯, 고관절 수술분야의 케이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컴퓨터를 이용한 최소침습 인공고관절수술과 최신치료에 대한 찬반양론 및 인공고관절 후 합병증 예방과 치료 등에 대해 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Hugh Cameron 교수를 비롯해 일본의 히로카주 리다 교수 등 해외연자들이 다수 참석해 최신지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에 있어 고관절에 대한 최신지견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윤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의 소재가 날로 다양해지고 첨단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세계적 흐름과 최신 치료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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