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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아시아 에스테틱의학 중심축으로”

안창욱
발행날짜: 2006-06-14 06:05:32

A5M 서울서 창립심포지엄...“개원의 도움되도록 할 것”

최근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항노화와 에스테틱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할 수 있는 국제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린다.

아시아항노화에스테닉의학회(Asian Academy of Anti-Aging and Aesthetic Medicine (A5M). 회장 홍천기)는 이달 24, 25일 양일간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창립심포지엄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창립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에서 항노화와 에스테닉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까지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등록했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심포지엄에 앞서 23일 일본의 가츠오 사토 박사가 ‘최소절개 매몰법 쌍거풀 수술’을, 아프헨티나 살바도르 니에토 박사가 ‘에스테닉 경화요법’을 주제로 각각 라이브 워크샵을 가진다.

이어 24, 25일에는 에스테틱 더마톨로지, 에스테틱 수술(쌍거풀, 모발이식, 지방조각술), 지방학, 주사요법(보툴리눔 톡신 주사요법, 메조테라피 병합요법 등), 정맥학(표재 정맥 기형의 레이저 치료, 거미혈관의 경화요법, 정맥류의 분절정맥제거술), 항노화의학(성장호르론,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 인테반)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연자는 일본의 가츠오 사토 박사, 아르헨티나 살바도르 니에토 박사, 한국의 홍천기 회장 등이 나선다.

홍천기 회장은 에스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등에서 에스테틱 수련과정을 거쳤고, 지난 5월 창립한 대한에스테틱의학회 초대회장이기도 하다.

홍천기 회장은 “에스테틱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의사들을 향후 정회원화해 고급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에스테틱이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흐르고 있어 학문적 접근과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며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바람직한 방향을 잡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에스테틱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이는 의대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이라면서 “국내에서 관련 의학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학술과 임상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해 한국이 아시아에서 에스테틱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대한에스테틱의학회는 아시아에스테틱의학전문대학(APCAMS:Asian Professional College Of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을 설립해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의사들까지 트레이닝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학회는 APCAMS에서 13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 이론과 실기 시험을 거쳐 에스테닉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8년에는 대한에스테틱의학저널을 만들고, 의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텍스트도 발간할 예정이다.

홍 회장은 “지금까지 국내 항노화치료는 성장 호르몬을 처방하는 것에 머물러 있고, 영양치료도 원리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은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면서 “A5M은 학문적 접근과 상업성을 조화해 동네의원 경영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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