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최근 결산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5,767억원의 매출을 거뒤 8.1%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3.8%, 경상이익은 21.4%, 당기순이익은 27.2%로 2003년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다.
동아제약은 4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천연물신약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신약의 약진과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전문의약품의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06년에는 자이데나와 글리멜이 매출 100억원을 돌파, 블록버스터 전문약이 10종으로 늘었다.
동아제약은 스티렌, 자이데나, 니세틸 등 전문의약품의 지속 성장과 비만, 당뇨병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9종을 포함한 총 13개 신약의 출시를 통해 매출 6,450억 원 , 경상이익 65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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