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가 개발 중인 항우울제 '프리스틱(Pristiq)' 저용량이 우울증 및 혈관운동성장애(안면홍조)에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이팩사(Effexor) XR'의 후속약으로 개발되는 프리스틱의 성분은 데스벤라팩신(desvenlafaxine). 이전 프리스틱 고용량에 대한 임상을 시행한 결과 오심 발생률이 너무 높아 시판되어도 시장성이 있을지 의심되어 왔다.
이에 와이어스는 프리스틱의 시험량은 낮춰 임상을 시행했는데 그 임상에서 우울증 및 안면홍조 치료에 효과적이면서 오심 부작용은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
와이어스는 프리스틱을 우울증, 안면홍조 치료제로 FDA에 신약접수했으며 FDA는 저용량 임상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심사기한을 3개월 더 연장, 내년 1사분기경에 최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폐경 여성의 경우 혈관운동성장애인 안면홍조와 함께 우울증도 동반되는 경향이 있어 프리스틱이 최종승인된다면 폐경 여성 환자에게 편리한 선택약이 될 전망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