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4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북경 중국국제전람관에서 개최되는 '북경 국제의료기기 전시회(China Med 2007)' 서울시관에 세원세론텍, 오리엔트엠지, 메덱스아시아 등 의료기관련 서울 소재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SBA가 지원하는 이 전시회는 매년 전시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19개국 595개사 참가에 32,000여명 바이어가 참관했다.
SBA는 이번 전시회 참가지원과 관련하여 중화권 의료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강제성인증(CCC)'및 '의료기기 중국등록(SFDA)제도' 등 중국지역의 의료관련 무역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SBA는 자체 운영하는 '서울북경무역관'을 활용헤 사전에 초청한 바이어와 참가기업의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4월20일 현지에서 개최한다
SBA 관계자는 "이 무역박람회를 통해 서울시관 참가업체들이 많은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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