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의료급여 환자들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면서도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제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텔레케어 사업을 실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581명을 대상으로 텔레케어를 실시, 이를 모니터링 한 결과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횟수가 줄어 재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에는 간호학을 전공한 3명의 관리사가 배치돼 제주시 지역내 1만8700여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 보건복지 욕구 파악, 건강상태 확인, 의료이용 상담, 건강정보제공, 의료급여제도 설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건강체크와 함께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예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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