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의료비를 공공요금, 기름 값, 공산품, 통신요금과 함께 '물가 5적'으로 지목했다.
손 대표는 19일 도봉구 번2동 주공아파트 부녀회에서 열린 '물가5적 잡기 정책협약 체결식 인사말을 통해 "통합민주당이 서민경제를 살기기 위한 첫 번째로 삼은 것이 물가잡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이 직접 나서고 당대표가 직접 나서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챙겨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또 "한나라당이 특권층을 위한다면 우리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하겠다. 한나라당이 대기업 위주의 정책을 편다면 우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모든 일이 국민 모두가 잘살게 하는 것이다. 경제성장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는 것도 경제성장을 통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잘 살게 해야 하고, 큰 공장이 들어서고 빌딩이 들어서는 것도 국민들의 생활을 나아지게 할 때에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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