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LA슈라이너병원-단국대병원, 무료시술

안창욱
발행날짜: 2008-04-15 23:22:35

충남도내 화상 및 장애 아동 시술 위해 검진 시행

지난 2003년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축구부원 8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 당시 전신화상을 입은 윤모 군과 김모 군.

이 두 학생은 미국 LA슈라이너병원과 충청남도, 단국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인술사업(한·미 장애아동 무료시술사업)’을 통해 현재 화상을 치료중이거나 치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랑의 인술사업은 15일 단국대병원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청주 충북대병원, 18일에는 대전 선병원 등에서 각각 검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국대병원은 15일 윤 군과 김 군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화상 및 정형분야 무료시술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LA슈라이너병원 화상 전문의인 존 로랜츠 교수, 하이디 박 간호사가 단국대병원을 방문, 성형외과 오상아 교수와 함께 29명의 화상 환아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예비 사후검진을 했다.

정형 분야 환아 16명에 대해서는 이미 단국대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예비 검진을 마친 바 있다.

‘사랑의 인술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18세 이하의 화상 및 정형 환자의 수술을 무료로 해주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00여명이 치료 후 완치됐거나 치료중에 있어 장애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전 세계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 시술 봉사로 유명한 미국 LA슈라이너병원은 1922년 LA를 시작으로 현재 북미 전역에 이르기까지 20여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상 아동의 치료와 선천․후천성 장애와 관련된 정형분야까지 권위를 인정받는 어린이 전문 의료기관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