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임신 당뇨, 장기간 암 발생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4-01-12 18:01:50

임신 중 혈당통제 안될수록 발암률 상승

임신기간 중 혈당 문제가 장기간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Cancer지에 실렸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쉘라 I. 도손 박사와 연구진은 임신기간 중 모체의 혈당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 참가한 75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20년간 암 발생률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4.5%인 34명이 암으로 진단됐고 이중 18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됐는데 임신기간 중 혈당 조절이 어려웠던 여성일수록 암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기간 중 혈당조절이 최악이었던 여성은 혈당조절이 최상이었던 여성에 비해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5배, 특히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11배 더 높아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여러 암이 당대사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면서 이전의 연구 결과와 일관된 결과였다고 말했다.

SOURCE: Cancer Jan, 2004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