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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2008.12.11 11:19:39
우리 때는 전문의 자격증 찾으러 갈 때 평생회비 냈습니다. 취직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니 대부분 찾아가는데, 연회비랑 평생회비랑 길게 생각하면 평생회비가 싼 셈이죠. 그래서 다들 내고 찾아갔지요. 몇 사람은 안 찾아갔다는 말을 들었는데, 결국은 평생회비 내더군요. 그게 더 이익이니까.
거참2008.12.11 11:06:07
그렇다면.. 선생님의 학회는 그럴지 모르지만 어떤학회는 준회원비를 받고 또 전문의가 되어서 연회비를 받는곳, 평생회비받고 연회비 받는곳, 규정도 없는곳등 다양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정회원이 되어서 받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기전에 회비를 안내면 접수를 안받아주는것이 문제지요..그리고 보드시험에 떨어진 사람은 그럼 어떻하나요..
이런 안은 어떨런지요..어짜피 전문의 자격증이 필요하니까 합격후 자격증을 줄때 평생회비를 받는 방안은......
흠2008.12.10 12:17:42
평생회비 건은 옳습니다. 그런데 우리 학회의 경우 전공의가 내는 평생회비는 학회 예산에서 2-7% 정도에 불과합니다.(몇 년에 걸쳐 변동이 심한 학회) 그리고 한번 길을 들어섰으면(전문의 고시를 볼 만큼 깊이 들어왔다면) 같이 나가야 하지요. 다른 학회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회는 평생회비가 고작 50만원이니 부담이 된다는 것은 어폐가 있지요. 20년 동안 계속 50만원인 것도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레지던트 할 때에는 50만원이면 2/3달치 월급이지요. 요즘 전공의들에게 물으니 차이는 있지만 월 300가까이 받는 경우도 있더군요.
요즘은 4년차가 되어서도 준회원조차 가입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준에 따르는) 다 안정된 다음 하겠다는 것은 옳지 않은 자세입니다.
거참2008.12.10 11:45:10
음... 문제를 제기한것은 우선 전공의가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평생회비를 받는것이 문제가 된다는겁니다. 정회원이 되고나서 평생회비를 받는것이야 무슨문제가 되겠습니까..문제는 시험접수를 받을때 즉 보건복지부시험과 연동하여 아직 정회원이 아닌 전공의들에게 회비를 받는것이 문제지요. 더군다나 시험볼때 수험생인 전공의4년차가 낸돈이 학회예산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예전에 내가 다 냈으니까 니들도 내라 라는 논리로는 앞으로 의사사회가 나아질것이 하난도 없습니다. 내가 전공의시절에는 이런것들이 불합리했었으니까 니들은 좀 바꾸어봐라 라는 논리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요?
흠2008.12.09 19:28:17
아래 거참의 반론에 대해 전문의는 돈이 남아 돌아서 학회비 내고 연회비 내고 그러는 줄 아는 모양이군요.
버스 타려면 차비 내는 것이고, 아니면 걸어 가야죠. 학회 활동은 참여한 사람이 돈을 내서 운영하는 것이고 그것을 연회비나 학회비라고 말하지요. 다른 나라 보니 의과대학생도 의사협회에 가입시키고 회비 받더군요. 선진국이니 어느 나라인지는 스스로 찾아 보시고.
요즘처럼 2-3백 받는 시절이 아니라 수십만원 받던 시절에 전공의 하면서 한 학기 수백만원하는 대학원도 자비로 내고 50만원인가 했던 평생회비도 다 냈다오. 누군 전공의 안 해본 줄 아시오?
거참2008.12.09 12:35:41
반론..!!! 몇푼이 아닙니다. 전공의가 전문의 시험을 보려하면 원서를 살때 원서비가14만원에 밀린 의사협회비 +시도의사회비를 내야합니다. 요건 당연히 내야되는 의무죠..근데 원서를 써서 접수는 학회에다 해야합니다. 그돈이 접수비 40-60만원이고 거기다가 평생회비나 준회원비 명목으로 30-50만원을 또내야합니다. 그래야 원서 접수를 받아주거든요. 학회가입을 하고 활동하는데 회비를 내야하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공의는 정회원이 아닌데 이렇게 시험과 연관하여 학회의 수입을 보존하는건 옳지못합니다
흠2008.12.09 00:40:20
학회를 가입 안하고 활동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학회의 활동에 무임승차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다. 학회란 회원들의 노력으로 유지 발전되는 것이고, 전공의는 벌써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준회원이라면 준회원으로의 노력을 해야 한다.
학회비가 얼마나 된다고 그러나. 술 한번 안 먹으면 4년치 다 내겠구만. 그저 단물만 빼먹으려는 사고는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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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때는 전문의 자격증 찾으러 갈 때 평생회비 냈습니다.
취직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니 대부분 찾아가는데, 연회비랑 평생회비랑 길게 생각하면 평생회비가 싼 셈이죠. 그래서 다들 내고 찾아갔지요. 몇 사람은 안 찾아갔다는 말을 들었는데, 결국은 평생회비 내더군요. 그게 더 이익이니까.
그렇다면..
선생님의 학회는 그럴지 모르지만 어떤학회는 준회원비를 받고 또 전문의가 되어서 연회비를 받는곳, 평생회비받고 연회비 받는곳, 규정도 없는곳등 다양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정회원이 되어서 받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기전에 회비를 안내면 접수를 안받아주는것이 문제지요..그리고 보드시험에 떨어진 사람은 그럼 어떻하나요..
이런 안은 어떨런지요..어짜피 전문의 자격증이 필요하니까 합격후 자격증을 줄때 평생회비를 받는 방안은......
평생회비 건은 옳습니다. 그런데
우리 학회의 경우 전공의가 내는 평생회비는 학회 예산에서 2-7% 정도에 불과합니다.(몇 년에 걸쳐 변동이 심한 학회) 그리고 한번 길을 들어섰으면(전문의 고시를 볼 만큼 깊이 들어왔다면) 같이 나가야 하지요. 다른 학회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회는 평생회비가 고작 50만원이니 부담이 된다는 것은 어폐가 있지요. 20년 동안 계속 50만원인 것도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레지던트 할 때에는 50만원이면 2/3달치 월급이지요. 요즘 전공의들에게 물으니 차이는 있지만 월 300가까이 받는 경우도 있더군요.
요즘은 4년차가 되어서도 준회원조차 가입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준에 따르는) 다 안정된 다음 하겠다는 것은 옳지 않은 자세입니다.
음...
문제를 제기한것은 우선 전공의가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평생회비를 받는것이 문제가 된다는겁니다. 정회원이 되고나서 평생회비를 받는것이야 무슨문제가 되겠습니까..문제는 시험접수를 받을때 즉 보건복지부시험과 연동하여 아직 정회원이 아닌 전공의들에게 회비를 받는것이 문제지요. 더군다나 시험볼때 수험생인 전공의4년차가 낸돈이 학회예산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예전에 내가 다 냈으니까 니들도 내라 라는 논리로는 앞으로 의사사회가 나아질것이 하난도 없습니다. 내가 전공의시절에는 이런것들이 불합리했었으니까 니들은 좀 바꾸어봐라 라는 논리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래 거참의 반론에 대해
전문의는 돈이 남아 돌아서 학회비 내고 연회비 내고 그러는 줄 아는 모양이군요.
버스 타려면 차비 내는 것이고, 아니면 걸어 가야죠. 학회 활동은 참여한 사람이 돈을 내서 운영하는 것이고 그것을 연회비나 학회비라고 말하지요. 다른 나라 보니 의과대학생도 의사협회에 가입시키고 회비 받더군요. 선진국이니 어느 나라인지는 스스로 찾아 보시고.
요즘처럼 2-3백 받는 시절이 아니라 수십만원 받던 시절에 전공의 하면서 한 학기 수백만원하는 대학원도 자비로 내고 50만원인가 했던 평생회비도 다 냈다오. 누군 전공의 안 해본 줄 아시오?
반론..!!!
몇푼이 아닙니다. 전공의가 전문의 시험을 보려하면 원서를 살때 원서비가14만원에 밀린 의사협회비 +시도의사회비를 내야합니다. 요건 당연히 내야되는 의무죠..근데 원서를 써서 접수는 학회에다 해야합니다. 그돈이 접수비 40-60만원이고 거기다가 평생회비나 준회원비 명목으로 30-50만원을 또내야합니다. 그래야 원서 접수를 받아주거든요. 학회가입을 하고 활동하는데 회비를 내야하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공의는 정회원이 아닌데 이렇게 시험과 연관하여 학회의 수입을 보존하는건 옳지못합니다
학회를 가입 안하고 활동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학회의 활동에 무임승차한다는 것은 경우가 아니다. 학회란 회원들의 노력으로 유지 발전되는 것이고, 전공의는 벌써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준회원이라면 준회원으로의 노력을 해야 한다.
학회비가 얼마나 된다고 그러나. 술 한번 안 먹으면 4년치 다 내겠구만. 그저 단물만 빼먹으려는 사고는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