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국내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이장한 이사장을 비롯한 제약업체 대표 11명은 지난 12일부터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제약산업과의 기술협력 및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중국 방문단은 약물연구소, 신약스크린센터, 국가안전평가센터, 국가한약창신센터 등이 입주해 있는 상해 장강생물의약기지를 방문하여 △신약개발 현황과 정부 지원정책 △신물질 개발 기술력 및 약리 독성분석 기술 등을 살펴보고 국내 제약업계와 기술협력분야를 중점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1,7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대련 하이테크 단지내 DNA파크와 한국제약단지를 방문하고 하덕인 대련시장과의 면담, 대련 제약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약품 허가등록 절차와 BT분야 정부지원현황 △하이테크단지 진출시 부여되는 인센티브 △국내 제약기업의 경쟁가능성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약 제조업체인 상해적색낙생물의약유한공사와 현대 생물기술과 전통 의약이론을 결부하여 건강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진오핵산을 방문하여 GMP 실시현황과 전통의약의 제품화 성공비결도 알아볼 계획이다.
또 LG생활건강연구개발유한공사와 안휘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를 방문해 중국 진출 경험담 및 애로사항, 성공비법 등도 파악하여 이를 국내 제약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제약협회 중국 방문단은 2004 생명지춘 포럼 참석 및 전시장 참관을 마지막으로 16일 귀국한다.
이번 중국방문단은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이장한 이사장(종근당 회장), 강문석 부이사장(동아제약 사장), 양흥준 부이사장(LG생명과학 사장), 백승호 부이사장(대원제약 사장), 이경하 부이사장(중외제약 사장), 윤재승 부이사장(대웅제약 사장), 박재돈 한국파마 사장, 어진 안국약품 사장, 이행명 명인제약 사장,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 등이다.
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협회가 신약개발 국제협력사업으로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 산업 협력 사업 및 바이오센터 설립 추진 사업도 올 8월말에 협력연구과제가 선정되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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