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레플루노마이드(leflunomide) 요법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손상을 감소시키고 질환 악화를 지연시킨다고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지에 발표됐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병원의 데지레 밴 데르 하이데 박사와 연구진은 장기간 레플루노마이드 요법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공개적 확대임상 방식으로 3상 임상을 시행했다.
손과 발의 X-레이 촬영사진을 임상개시점과 임상종료점에서 찍은 후 부식, 관절강 협소증, 전반적 상태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평균 4.3년 간의 치료기간 동안 레플루노마이드를 투여한 환자의 72%는 악화가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개시점에서 평가점수가 0점보다 높은 환자의 33%는 임상종료점에서 질환이 악화됐다는 증거가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의 한계로 임상대상자가 레플루노마이드에 잘 반응하여 공개 임상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환자 집단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SOURCE: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2004;63: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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