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로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의료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문제가 발생했거나 건강이 악화된 장애인 비율은 비장애인보다 4.8% 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진료를 받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15.7% 낮은 상황이다.
더욱이 지체장애인은 이동에 제약이 있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은 지역은 장애인 콜택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배차가 어려워 3~4일 전 예약해야 하거나 대기시간이 길다는 설명이다.
굿닥은 장애인은 간단한 경증 진료 및 약 처방을 위한 진료에도 긴 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사측 앱으로 병·의원을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이동 없는 치료로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굿닥은 이를 위해 제휴 장애친화의료기관 및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 참여 병·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보편적 의료환경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굿닥과 제휴된 장애친화의료기관 및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에 참여 중인 병의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