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본격적인 복귀를 앞두고 의과대학 교수들이 앞서 제시된 전공의 3대 요구안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전공의 복귀 전철을 밟고 있지만 입영 특례 등 실질적인 쟁점에 대해선 명확한 지침을 밝히지 않는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 3대 요구안은 의료 정상화와 핵심의료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전공의 수련 위기를 우려했다.
이들은 전공의 3대 요구안에 대해 정부가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3대 요구안은 ▲필수의료 정책 전면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 등이다.
이들은 "의학교육에서 전공의, 전문의 과정까지 단절 없이 연계되는 체계는 국가 예산의 낭비를 줄이는 길"이라며 지난 4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현실화 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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