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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국내 첫 S-암로디핀 '레보텐션' 발매 20주년 맞아

발행날짜: 2026-09-01 11:44:44

2006년 단일제로 첫 선 보인 후 지속 성장
레보살탄·레보살탄플러스 등 라인업 확장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은 고혈압 치료제 '레보텐션'이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발매 20주년을 맞이한 안국약품의 S-암로디핀 단일제 레보텐션 제품사진.

2006년 8월 국내 최초 S-암로디핀 단일제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레보텐션은 지난 20년간 국내 고혈압 치료 현장에서 꾸준히 처방되며 안국약품의 대표적인 심혈관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안국약품은 레보텐션을 시작으로 2제 복합제 '레보살탄', 3제 복합제 '레보살탄플러스'까지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고혈압 환자의 치료 단계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 왔다.

레보텐션은 2006년 8월, 국내 최초의 S-암로디핀 단일제로 발매로 시작했다. 혈압 강하 작용을 나타내는 S-암로디핀만을 분리해 암로디핀 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말초부종 등의 부작용 부담을 낮추고 내약성을 개선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국내 고혈압 치료 현장에서 꾸준히 처방되며 대표적인 S-암로디핀 치료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출시 3년 만인 2009년에는 레보텐션의 연간 원외처방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했다. 같은 해 9월에는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한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소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S-암로디핀 개발을 둘러싼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사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과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후, 안국약품은 단일제에 머물지 않고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2013년에는 S-암로디핀과 발사르탄을 결합한 2제 복합제 '레보살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단일요법만으로 충분한 혈압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선택지를 제공했다.

제품군이 확대되는 가운데 레보텐션은 꾸준한 처방 성과를 이어갔다. 2022년에는 연간 원외처방액 200억원을 달성하며, 출시 16년이 지난 시점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오랜 기간 축적된 처방 경험과 의료진의 신뢰가 이러한 성장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2026년 7월에는 국내 최초 S-암로디핀·발사르탄·인다파미드 3제 복합제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하며 안국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라인업을 한 단계 더 넓혔다. 이로써 2006년 S-암로디핀 단일제 '레보텐션'으로 시작해 2제 복합제 '레보살탄', 3제 복합제 '레보살탄플러스'로 이어지는 '레보패밀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환자의 목표 혈압에 따라 의료진이 선택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는 2006년 하나의 단일제로 시작한 레보텐션이 지난 20년 동안 환자의 혈압 조절 단계와 치료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 온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2006년 국내 최초 S-암로디핀 단일제로 시작한 레보텐션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 속에서 어느덧 발매 20주년을 맞았다"며 "레보텐션에서 레보살탄, 그리고 레보살탄플러스로 이어진 지난 20년은 더 나은 고혈압 치료 옵션을 고민하고 발전시켜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매 20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20년을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레보패밀리가 국내 고혈압 치료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뢰받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제품 가치와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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