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의약품의 수입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58.34% 급증하고 원료수입도 32.57%나 늘었다.
반면 수출은 완제약이 5.02%, 원료가 0.59% 증가하는데 그쳐 대조를 이뤘다.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최근 집계발표한 올해 상반기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의약품, 의약외품, 하장품 등의 수출실적은 총 5억 30,44만불로 지난해 상반기 5만 1563만불대비 2.87% 성장했다.
올해 수출목표 12억 2000만불 대비 43.48%를 채웠다. 완제약은 목표대비 50.55%로 목표를 넘어선 반면 원료는 42.24% 수준에 그쳤다.
반면 수입은 급증해 원료가 9만 9783만불로 전년대비 32.57% 늘었으며 완제약은 8만 7539만불로 58.34% 증가했다. 외품, 화장품등을 포함한 전체 증가율은 38.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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