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중국 신잔성 우루무치에서 진료할 성형외과의사 3명을 모집한다.
중국 진출을 계획했던 성형외과 개원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듯하다.
의협 측에 따르면 한국 의사면허로 개업이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의사3명을 추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과 협의를 통해 개원시기, 장소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안에 개원까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 행정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의협 사회협력팀 관계자는 "의협이 최근 중국 신잔성 우루무치시와 의료협약을 맺어 우루무치사 내 성형외과 개원에 대해 행정절차상의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이곳은 아직까지 성형외과가 없는 반면 성형에 관심이 가진 주민들은 다소 있어 도전해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투자비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은 상태로 단독개원이냐 공동개원이냐 등 개원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우루무치시는 인구 200만의 도시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우루무치 시까지 주 1회 직항이 개설, 약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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