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산부인과와 피부과에 대한 외래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환자진료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83년에 준공된 산부인과와 피부과 진료실은 협소한 공간과 낙후된 시설의 열악한 진료환경이었으나 이번 공사를 진료실과 검사실의 공간을 재배치하고 환자의 동선 조정을 통해 쾌적한 진료환경이 조성되도록 바꼈다.
또 환기 및 냉방장치의 개선으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밝은 색채의 페인트와 내장재, 조도 높은 조명으로 산부인과와 피부과의 주 고객인 여성들에게 부드러운 분위기로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산부인과는 특수검사실을 넓게 확장하고 외부에 있던 환자대기실과 화장실을 진료실 안쪽으로 배치했다.
피부과는 진료실을 추가로 조성하고 기존의 피부건강치료실과 레이저치료실 확장해 피부질환치료 및 피부미용 관점의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종웅 원장은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깨끗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성형외과와 중환자실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통해 국가중앙의료원으로서 환자를 위한 진료환경에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