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중대병원, 위안부 할머니 꼭 살려주세요"

발행날짜: 2016-05-02 11:51:12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최근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인 하상숙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 쾌차를 기원했다.

하상숙 할머니는 지난 2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양측 갈비뼈 골절 및 우측 정강이 골절로 갈비뼈가 폐를 찌르는 중상을 입어 중국 현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흉부골절 및 폐 감염에 따른 호흡장애와 신장 기능 악화로 병세가 위중해져 지난 4월 10일, 중앙대병원으로 전격 이송된 바 있다.

이날 강은희 장관은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하상숙 할머니의 전담 주치의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와 박태연 교수로부터 할머니의 건강상태에 대한 경과보고를 전해 듣고, 할머니가 있는 내과계 중환자실을 방문해 할머니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전담의인 박태연 교수에 따르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할 당시 하 할머니는 의식이 혼미한 가운데 폐렴 및 급성 신손상 등으로 인해 인공호흡기 치료와 지속적인 신대체 요법을 시행해왔다.

이후 의식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외부의 자극에 약간씩 반응하면서 침상에서의 재활치료를 시작해 간간히 눈을 뜨며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의 의사표현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병문안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중앙대병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할머니를 어렵게 모셔온 만큼, 여성가족부에서도 하 할머니의 회복을 위해 치료뿐만 아니라 여가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