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중소병원들의 간호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대 정원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2~3년제 간호대를 신설해 단기간에 공급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간호조무사에게 1년간 교육을 시켜 간호실무사를 만드는 등의 대폭적인 공급 확대 외에는 현재 중소병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없다는 의견이라 간호계와 갈등이 예상된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 부회장(동군산병원)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간호인력 수급난 해결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간호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이같이 요약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이미 선진국형 모델로 한발 다가서고 있다"며 "하지만 간호사 부족으로 지역병원 응급의료기관들이 폐쇄되는 지경이며 병동 간호사가 없어 일부 병원들은 병동을 비워놓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됐지만 정작 이 서비스가 필요한 지방의 노인환자들은 혜택을 볼 수 없는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다"며 "간호인력난은 지역의료의 붕괴를 넘어 의료시스템 전체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중소병원들의 간호인력난을 단순히 지역의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안된다는 지적. 결국 우리나라 전체 의료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이성규 부회장은 "100병상 당 간호인력수를 보면 서울은 73.5명에 달하지만 지역의 읍면의 경우 40명 수준"이라며 "이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3등급 이상의 간호등급을 받고 있지만 병원은 7등급 이하가 76.9%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또한 참여 병원의 49.5%가 서울과 수도권에 분포하는 등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종별로 봐도 상급종합병원의 93%가 참여하고 있지만 병원은 8.7%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하루 빨리 간호대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등의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결국 공급확대 외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현재 가용 가능한 간호사 33만명 중 약 29.4%(9만9143명)이 유휴인력이며 이중 면허신고자는 약 3만 4000명으로 실제 재취업 가능성은 불분명하다"며 "국제적으로 봐도 OECD 평균인 7.7명에 반도 못미치는 3.5명 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결국 국제적으로 봐도 절대적으로 간호사 수가 부족한데다 유휴인력 활용 방안 또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간호대 입학정원 확대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실제 입학자의 취업률이 49%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입학정원에 대한 대폭적인 증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인력 수급 추계를 봐도 2018년부터 입학정원을 1만명 이상 늘려야 부족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편입학 정원도 대폭 증원하는 동시에 간호조무사를 1년 정도 교육해 양성하는 간호실무사와 2~3년제 간호전문대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1~3년안에 간호사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성규 부회장은 "2~3년제 간호전문대를 만들고 간호조무사를 교육시켜 간호실무사를 만드는 등 단기 교육에 의한 간호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또한 지역 근무를 조건으로 하는 정원외 특별전형제도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그는 "또한 중소병원 근무 간호사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감면하는 제도도 필요하다"며 "현재 간호인력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이에 걸맞은 인력 공급이 꼭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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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2017.11.19 19:48:52
방법은 하나... 간호사가 부족한 병원에 금전적 지원을 해서 간호사 월급을 올리는거죠. 의료보험료에서 말이죠.그러면 쉬고있는 간호사도 일하러 나올거고 대도시 큰병원만 찾아다닐 필요도 없을거구요. 조선족,중국인에게 떼이는 눈먼 의료보험료 잘 챙겨서 그런데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질 좋은 간호서비스 받고 싶다며..2017.10.03 23:08:31
질 좋은 간호서비스 받고 싶다며.. 질 좋은 서비스 받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세명중 한명은 암에 걸린대요. 결국 병원에 가겠죠
여러분, 여러분 가족들이 병원에서 질 좋은 간호 서비스 받고 싶으시다면 간호사가 지식이 있고 많이 배워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최소 4년은 배워야합니다. 더 배워야 합니다.
참나2017.09.29 19:20:17
어이없어 병상 많으니 인력이 부족하지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건 착각이네요 병상 수가 워낙 많으니 간호사가 부족해 보이지 그리고 폐쇄될곳은 폐쇄되게 냅둬라 적정 임금도 안주고 간호사 원하는 곳은 문닫아야함이 마땅하다 간호사에게 병원은 직장인데 노동을 가져갔으면 적절한 보상을 줘야지 봉사자 찾는 소리하고 앉았네 ㅈ소병원이야 뭐야
Soso2017.09.29 17:05:55
시대착오적 생각 간호전문대 부활이야 과거부터 있던 제도이니 그렇다 해도 간호실무사요? 얼마전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몰려 반대서명했던사항같은데요.비싼 학비들여 시간 투자해 학문적 가치를 추구하며 간호학을 공부한 사람들을 한순간 가치없는 사람들로 전락시키는 발상이 아닌가요?
그리고 배출되는 간호사는 사실 충분합니다.
실질적으로 간호실무에 투입되지 못하는게 문제지요.
간호사 처후도 심각한 문제고 병원경영진들은 싼 인력으로 인력을 수급하려하니 악순환은 계속되는거지요.
그리고 수련의도 부족해서 피에이간호사들도 생겨나던데 그럼 간호사들도 1년 수련하면 진료실무사? 면허 주셔야겠네요.
간호의 질을 높이고 병원의 수준을 높여야 선진국으로 가는 우리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경영자님들의 생각이 바뀌어야지요 ᆢ양성만 하면 뭐하나요?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나와 이웃 그리고 자손만대까지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기위해 좀 더 멀리 생각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돈독 오른 의사반대2017.09.29 17:05:52
입학정원 늘리면 뭐합니까? 개선 안되면 그만둘텐데 한다리만 건너면 다 간호사입니다.그동안 간호사 정원 안 늘려서
인력 부족한겁니까? 병원이 합당한 대우없이 부려먹는데 누가
힘들게 공부해서 Na랑 같은 대우 받습니까?당신 자식이면 간호사
그 월급주면서 시킬 겁니까?
근본적인 해결책없이 뭐가 바뀌겠습니까? 왜 실패한 대안을 붙들고
늘어질까요? 너스파트에 돈 주기 아깝단 거지요.저래놓고 본인이 진료받을땐 간호사 찾겠지요 국민들만 피봅니다...
의시가 아니라 돈만 보는 사업가네요
돈때문에2017.09.29 10:57:48
생각이 참... 휴... 그쵸 병원장님들 돈 많이버셔야죠?
환자는 치료 제대로 못받고?
나의사2017.09.29 10:03:16
국민을 어떻게 보고... 솔직히 돈 아깝다 그러시길.... 지금이 어느땐데 시대적 역행을 하자는 건지... 이제는 조무사 제도 폐지할 때가된 것 같음..
허얼2017.09.29 03:42:07
어찌 저리 세상 거꾸로 돌아가는 말씀을... 간호사가 왜 부족한지 네이버에 한번만 검색해보시지... 단기적으로 해결될 일이었으면 인력문제가 애초 없었을겁니다. 간호유휴인력의 존재부터 잠시 생각해보시면 지금 하시는 그 말씀이 얼마나 이나라에서 인력낭비하고, 학교만 돈벌게 해주고, 의료의 질을 떨어트리는 말씀인지 금방 알게 되실겁니다.
전직 간호사2017.09.28 23:16:29
한숨나오는 병원오너들 우리나라 면허간호사수는 외국에비해 적은수가 아니나 실제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수는 매우 부족하죠 왜 일까요?? 간호사들이 우리나라 임상을 떠나 공무원이나 외국간호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왜 일까요?? 신규간호사,조무사들이 많이 배출되면 그 사람들 교육은 의사들이 시킬껀가요? 경력있고 능력있는 간호사들이 많아야 우라나라 의료의질이 향상됩니다. 그 사람들 잡을 생각을 하셔야지 신규만 많이 늘리자??...여보세요 병원오너님들!! 병원수익금으로 내배불리기 욕심그만내시고 현재 님들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 복지에 더 심혈을 기울이세요
내생각엔2017.09.28 20:17:52
우리나라에 병상 과다가 심각하다. 건보재정낭비 1. 선진국은 병상수를 줄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병원병상수 특히 병원급의 병상수가 증가되고있다.
2. 병상수의 증대는 건강보험재정 낭비로 이어진다. 왜냐면 ? 시설 중복투자 및 그거 뽑아내려고 난리기 때문.
3. 병원숫자도 줄여야 되고 각 병원 규모들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의료질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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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하나...
간호사가 부족한 병원에 금전적 지원을 해서 간호사 월급을 올리는거죠. 의료보험료에서 말이죠.그러면 쉬고있는 간호사도 일하러 나올거고 대도시 큰병원만 찾아다닐 필요도 없을거구요. 조선족,중국인에게 떼이는 눈먼 의료보험료 잘 챙겨서 그런데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질 좋은 간호서비스 받고 싶다며..
질 좋은 서비스 받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세명중 한명은 암에 걸린대요. 결국 병원에 가겠죠
여러분, 여러분 가족들이 병원에서 질 좋은 간호 서비스 받고 싶으시다면 간호사가 지식이 있고 많이 배워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최소 4년은 배워야합니다. 더 배워야 합니다.
어이없어
병상 많으니 인력이 부족하지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건 착각이네요 병상 수가 워낙 많으니 간호사가 부족해 보이지 그리고 폐쇄될곳은 폐쇄되게 냅둬라 적정 임금도 안주고 간호사 원하는 곳은 문닫아야함이 마땅하다 간호사에게 병원은 직장인데 노동을 가져갔으면 적절한 보상을 줘야지 봉사자 찾는 소리하고 앉았네 ㅈ소병원이야 뭐야
시대착오적 생각
간호전문대 부활이야 과거부터 있던 제도이니 그렇다 해도 간호실무사요? 얼마전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몰려 반대서명했던사항같은데요.비싼 학비들여 시간 투자해 학문적 가치를 추구하며 간호학을 공부한 사람들을 한순간 가치없는 사람들로 전락시키는 발상이 아닌가요?
그리고 배출되는 간호사는 사실 충분합니다.
실질적으로 간호실무에 투입되지 못하는게 문제지요.
간호사 처후도 심각한 문제고 병원경영진들은 싼 인력으로 인력을 수급하려하니 악순환은 계속되는거지요.
그리고 수련의도 부족해서 피에이간호사들도 생겨나던데 그럼 간호사들도 1년 수련하면 진료실무사? 면허 주셔야겠네요.
간호의 질을 높이고 병원의 수준을 높여야 선진국으로 가는 우리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경영자님들의 생각이 바뀌어야지요 ᆢ양성만 하면 뭐하나요?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나와 이웃 그리고 자손만대까지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기위해 좀 더 멀리 생각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입학정원 늘리면 뭐합니까? 개선 안되면 그만둘텐데
한다리만 건너면 다 간호사입니다.그동안 간호사 정원 안 늘려서
인력 부족한겁니까? 병원이 합당한 대우없이 부려먹는데 누가
힘들게 공부해서 Na랑 같은 대우 받습니까?당신 자식이면 간호사
그 월급주면서 시킬 겁니까?
근본적인 해결책없이 뭐가 바뀌겠습니까? 왜 실패한 대안을 붙들고
늘어질까요? 너스파트에 돈 주기 아깝단 거지요.저래놓고 본인이 진료받을땐 간호사 찾겠지요 국민들만 피봅니다...
의시가 아니라 돈만 보는 사업가네요
생각이 참... 휴...
그쵸 병원장님들 돈 많이버셔야죠?
환자는 치료 제대로 못받고?
국민을 어떻게 보고...
솔직히 돈 아깝다 그러시길.... 지금이 어느땐데 시대적 역행을 하자는 건지... 이제는 조무사 제도 폐지할 때가된 것 같음..
어찌 저리 세상 거꾸로 돌아가는 말씀을...
간호사가 왜 부족한지 네이버에 한번만 검색해보시지... 단기적으로 해결될 일이었으면 인력문제가 애초 없었을겁니다. 간호유휴인력의 존재부터 잠시 생각해보시면 지금 하시는 그 말씀이 얼마나 이나라에서 인력낭비하고, 학교만 돈벌게 해주고, 의료의 질을 떨어트리는 말씀인지 금방 알게 되실겁니다.
한숨나오는 병원오너들
우리나라 면허간호사수는 외국에비해 적은수가 아니나 실제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수는 매우 부족하죠 왜 일까요?? 간호사들이 우리나라 임상을 떠나 공무원이나 외국간호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왜 일까요?? 신규간호사,조무사들이 많이 배출되면 그 사람들 교육은 의사들이 시킬껀가요? 경력있고 능력있는 간호사들이 많아야 우라나라 의료의질이 향상됩니다. 그 사람들 잡을 생각을 하셔야지 신규만 많이 늘리자??...여보세요 병원오너님들!! 병원수익금으로 내배불리기 욕심그만내시고 현재 님들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 복지에 더 심혈을 기울이세요
우리나라에 병상 과다가 심각하다. 건보재정낭비
1. 선진국은 병상수를 줄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병원병상수 특히 병원급의 병상수가 증가되고있다.
2. 병상수의 증대는 건강보험재정 낭비로 이어진다. 왜냐면 ? 시설 중복투자 및 그거 뽑아내려고 난리기 때문.
3. 병원숫자도 줄여야 되고 각 병원 규모들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의료질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