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을 중심으로 한 ‘일차의료’는 국민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물론 의료비용 절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Health Evidence Network 발표에 따르면 일차의료를 통해 제공되는 진료 수준이 높을수록 국민건강의 질 또한 높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이 처한 일차의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2016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전체 요양급여 실적에서 의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10년 전 39%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2010년 한국갤럽연구소 조사 결과 전국 의원 2만5000곳 가운데 약 35%는 평균 3억8000만원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급종합병원, 즉 대학병원의 경우 지속적으로 환자 증가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환자들의 상급종합병원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SONON)
때문에 의료전달체계상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의료 수준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책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초음파진단기는 병원 고가장비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일차의료를 책임지는 의원에서도 부담없이 환자 진단·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청진기·보이는 청진기’로 평가받는다.
문제는 개원가에서 초음파진단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정작 일차의료 현장에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힐세리온(대표이사 류정원)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SONON)은 일차진료 목적으로의 사용법 습득이 매우 쉬울 뿐만 아니라 무게 또한 390g으로 가벼워 좁은 진료실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더불어 의원은 합리적인 제품 가격으로 도입이 용이해 많은 환자들에게 초음파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은 일차의료 초음파검사에 최적화된 진단영상장비다.
병의원에 찾아오는 환자의 경동맥 검사를 통해 뇌졸중·심근경색을 예방하고 필러나 통증 주사 시 근육이나 신경·혈관 위치를 바로 확인해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응급실·구급차 등 복잡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이 자유로워 복강 내 출혈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소논 300L(SONON 300L)을 사용해 손목 터널증후군 치료를 위한 초음파 가이드 주사를 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 기존에 청진기와 촉진에 의존했던 진료와 비교해 초음파진단기를 사용한 정확한 진단은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쌓아 의원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
의원 입장에서는 환자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해당 환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높여 좀 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원인불명 통증이 있는 많은 환자들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진료예약을 하더라도 오랜 시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과 함께 고가의 CT·MRI 검사를 받는 일도 적지 않다.
더욱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치료결과와 의료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 환자들은 계속해서 여러 병원들을 찾아다니는 소위 ‘의료 쇼핑’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의료 쇼핑은 환자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불필요한 의료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환자들 주변에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소논’을 사용해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고 환자 친화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원들이 더 많아져야 하는 이유다.
힐세리온은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소논 핸즈온 세미나를 비롯한 웹 강의 웨비나(Webinar)를 통해 더 많은 의원들이 질 높은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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