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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빅데이터 미래 의생명과학포럼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18-05-24 08:59:29

25일 의과학자 등 전문가 토의 "정보교류와 협업 촉진 기회"

빅 데이터가 보건의료 분야에 가져올 혁신과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25일 오후 2시 국가암예방검진동 대강의실에서 '우리가 만들어갈 헬스 빅데이터의 미래' 주제로 의생명과학포럼을 실시한다.

의생명과학포럼은 우리나라 의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해 온 국립암센터가 개최하는 전문가 포럼으로 의생명과학 분야 최근 트렌드 및 이슈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식공유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인, 의과학 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미래 가치와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공공분야의 역할과 전망(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Epidemiology! 빅데이터의 과거, 그리고 미래(김현창 연세대학교) ▲유전자 빅데이터, 어떻게, 어디로(성주헌 서울대학교) ▲병원 빅데이터와 EMR의 미래(박래웅 아주대학교) ▲Digital heath care 빅데이터: 의료분야에의 연계와 전망(김영인 Noom) ▲국립암센터 빅데이터 현황과 전망(최귀선 국립암센터)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상재 연구소장은 "의과학 연구자들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업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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