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을 통해 새내기 전문의 2807명이 최종적으로 배출됐다. 최종 합격룰은 97.29%로 예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대한의학회는 20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전문의 시험에는 2885명이 응시해 1차 2차 시험을 걸치며 2807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과목별로 보면 외과가 138명 응시에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보였으며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도 응시생 전원이 1,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해 정원을 모두 채웠다.
이외에도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도 모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비인후과는 111명이 응시한 가운데 2차 시험에서만 5명이 떨어지며 93.69%의 합격률을 보였고 가정의학과도 94.34%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전문의 시험은 1차, 2차 모두 합격한 경우에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하나의 시험에 떨어졌을 경우 다음 년도에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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