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우유, 심혈관계 위험 증가와 무관

윤현세
발행날짜: 2005-05-27 00:00:46

뇌졸중, 심질환 위험 오히려 낮춰

평소에 우유를 많이 마시는 식습관이 심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오히려 이런 위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실렸다.

영국 카디프의 랜도우 병원의 P. C. 엘우드 박사와 연구진은 사우스 웨일즈 지방에서 1979년에서 1983년 사이에 45-59세였던 66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조사를 했다.

임상개시점에서는 모든 남성이 유지방이 함유된 일반 우유를 마셨으나 이후 탈지우유나 반(半)탈지 우유로 전환됐다.

심혈관계 위험에 대해 추적조사한 결과 하루에 우유를 187ml 이상 마시는 남성은 187ml 미만으로 마시는 경우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48%, 심장발작이나 다른 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최근 우유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다는 인식이 높아져왔는데 이번 연구는 이런 인식과는 상반된 것이라면서 향후 우유와 심혈관계 위험 사이의 관련성을 자세히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