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는 지난 IMF시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문을 닫았던 보건진료소를 이달 3월 다시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에 다시 개원되는 진료소는 수향리와 보산원리, 군서리 진료소 등 총 3개지소로 시는 지난 2005년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진료소 리모델링을 끝낸 바 있다.
시는 해당 진료소가 패쇄된후 지역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 행정자치부에 재설치 계획을 요청한 결과 승인을 얻어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안시는 이들 진료소가 개원하면 수향리 608가구 1천580명과 보산원리 674가구 1천511명, 군서리 964가구 2천668명의 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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