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아산, 임상연구 국제 인증 받는다

안창욱
발행날짜: 2006-04-24 23:36:15

WHO 아태윤리 포럼 9개월간 윤리문제 전반 심사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가 세계보건기구 산하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으로부터 임상연구와 그에 따른 윤리 문제 전반에 걸쳐 9개월 동안 심사를 받는다.

아·태 윤리 연합포럼이 모든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에 대해 심사하고 자격 인증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FERCAP의 심사 자체로도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의 제반 활동과 윤리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수준과 위상을 갖추었다는 평가의 반증이다.

아·태 윤리 연합포럼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에 대해 FERCAP의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현장 심사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오랜 기간 동안 전문가의 심의 과정을 통해 오는 12월쯤 자격 인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WHO 아·태 윤리 연합포럼은 현장 심사를 위해 전문 심사요원 6명을 서울아산병원에 파견해 IRB의 활동과 규정, 연구과제 심사 내용, 시설및 장비에 대해 심사한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성)는 이번 FERCAP의 현장 심사와 관련 지금까지 위원회의 활동이 사실상 국제 규정을 준수하고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왔기 때문에 무난히 자격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태 윤리 연합포럼이 임상연구 및 윤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상을 갖춘 기구이기 때문에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가 이번 심사에서 자격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임상연구 활동의 국제적 신뢰를 객관적으로 확보돼 국제 임상연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권 임상 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연구센터가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로 인한 외자유치 등 국가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