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와 아밀린 제약회사는 새로운 당뇨병약 바이에타(Byetta)의 카트리지 공급부족으로 의사들에게 신환처방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릴리는 현재 바이에타 카트리지의 유일한 공급회사에서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바이에타를 많이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기존에 계속 사용해온 환자가 우선 사용하여 치료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바이에타는 미국에서 작년 6월부터 시판해왔는데 현재까지 약 1백만건의 처방전이 발부, 약 20만명의 당뇨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릴리는 바이에타 카트리지는 영국의 웍하트(Wockhardt)라는 회사가 제조해왔는데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국 인디애나의 박스터 파마수티칼 솔루션즈가 제조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에타의 성분은 엑서나타이드(exenatide). 인크레틴(incretin) 모방체로 분류되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졌다. 엑서나타이드는 사막에 사는 글리아 몬스터의 타액에서 유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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